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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체육정보

슬레지하키 / Ice Sledge Hockey


종목소개

썰매하키(Ice Sledge Hockey)는 아이스하키를 장애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변형한 경기이다.
선수들은 대부분 일반 아이스하키의 보호장비를 사용하며, 스케이트를 대신하여 양날이 달린 썰매를 사용한다.
썰매의 높이는 양날 사이로 퍽(puck)이 통과할 수 있는 높이로 제작되어야 하며, 스틱의 한쪽 끝에는 썰매의 추진을 위한 픽(pick)과, 다른 한쪽에는 퍽을 칠 수 있는 블레이드(blade)가 달린 폴(poles)을 사용한다.
일반 아이스하키경기처럼 각 팀은 콜기퍼 이외에 5명의 선수가 경기를 한다.
썰매하키는 일반아이스하키처럼 매우 격렬하고 스피디한 경기이기는 하지만, 노르웨이를 비롯한 여러나라 팀에는 여성선수도 포함되어 있다. 장애인올림픽에서의 경우, 썰매하키는 1994년 대회에 처음 선을 보였으며,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노르웨이 등의 북유럽 국가들에서는 최고의 장애인동계스포츠로서 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일반 관중들에게도 인기와 재미를 더해주는 경기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경기방법

각 팀별 골키퍼를 포함한 6명으로 구성된 선수들이 출전하며, 센터라인 중앙에서 양 팀의 센터가 마주 선 가운데, 심판이 떨어뜨려주는 퍽을 스틱으로 서로 빼앗는 페이스오프(face off)를 하는 것으로 경기가 시작됩니다.

골대 안에 퍽을 넣으면 득점이 되고, 득점이 높은 쪽이 승리팀이 됩니다.

중앙에서 페이스오프는 각 피리어드가 시작될 때와 득점발생 후에만 실시합니다. 그 외의 페이스오프는 반칙이 있었을 때 그 반칙이 발생한 지점에서 펜스로부터 6m 떨어진 스포트(Spot)에서 실시하며, 엔드존(End Zone)에서 반칙이 있었을 경우, 그 원인을 구분하여 공격 측의 반칙인 경우에는 뉴트럴 존(Neutral Zone)의 스포트(Spot)에서, 수비 측의 반칙인 경우에는 엔드존(End Zone) 스포트(Spot)에서 페이스오프를 실시합니다.

선수교체는 경기 중 언제든지 6명 이내에서 17명의 선수 전원이 수시로 자유롭게 교체될 수 있습니다.

경기단체